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폭염 속 휴가 절정…을왕리 줄잇는 피서 인파 08-05 15:16

[앵커]


주말과 휴일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더위를 피하려는 휴가객들로 전국의 산과 바다는 붐비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도 물놀이 인파가 늘고 있는데요.

조성흠 기자, 을왕리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 나와있습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온몸에서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데요.

기상청은 이곳의 현재 기온이 31도라고 밝혔지만, 체감온도는 그보다 훨씬 높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있습니다.

을왕리를 찾은 휴가객들은 바다에 몸을 맡기거나 텐트나 파라솔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형형색색의 파라솔과 텐트 그늘 아래에 누워 담소를 나누거나 간식을 먹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물에 뛰어든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다에 몸을 담그고 깊은 바다쪽으로 나아가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고요.

튜브에 몸을 맡기고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웃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트스키를 타고 스릴을 만끽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잠시 더위를 잊게하고요.

낚시대를 쥔 남성의 모습에서는 한여름의 여유까지 느낄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관계자는 현재 2천여명이 을왕리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주말 동안 5천명 이상의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서해에선 무의도 춤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이곳 서해안에서 8월의 첫 주말을 보내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인천은 현재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낮의 폭염은 열대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소방당국은 탈진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시고 순식간에 먼바다로 밀려나는 이안류를 조심해야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