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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일본으로…제주ㆍ남해안 간접영향 08-05 15:13


[앵커]

태풍 노루는 일본 규슈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태풍이 한반도를 비껴가지만 제주와 남해안은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태풍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네. 현재 태풍 노루는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을 지나 규슈 인근 해상에서 까지 북상했습니다.

밤사이 세력은 조금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기압은 955hPa, 최대풍속은 초속 40m 안팎으로 강한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느린 속도로 이동하면서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쯤에는 일본 규슈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대로 태풍이 이동한다면 일본 규슈는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서는 벗어나겠지만 태풍과 가까운 제주 먼바다와 남해, 영남 동해안은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 남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앞으로 제주 앞바다, 남해 먼바다에서도 풍랑특보 또는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서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월요일은 바닷물 높이가 올라가는 대조기 기간입니다.


태풍이 한반도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으로 평소보다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그 밖의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으로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서도 태풍의 뜨거운 열기 탓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과 세력 변화에 따라 영향지역은 더 늘어 날 수도 있다며 발표되는 정보를 잘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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