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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ㆍ몰캉스…도심속 피서 즐겨요 08-05 14:30


[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행 떠나시는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 사정으로 멀리 가지 못하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도심 속에서도 여행 못지 않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시내 호텔에 마련된 캠핑장,,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공을 던져 볼링 놀이를 하고, 곤충과 꽃을 카메라에 담으며 신기해합니다.

<김서진 / 충주시 연수동> "매미 허물이랑 나비랑 꽃(사진) 찍었어요. 재밌었어요."

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뜻하는 '호캉스'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영과 캠핑 등을 즐길 수 있어서 인기입니다.

<김영옥 / 그랜드하얏트서울 홍보팀장> "서울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고 가깝게 집에서 쉽게 결정해서 휴가 계획을 잡을 수 있으셔서…"

야자수와 파라솔 등이 설치돼 이국적인 여름 해변가로 변신한 쇼핑몰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선베드에 누워 셀카를 찍고, 가상현실 래프팅을 체험하며 시원한 쇼핑몰 바캉스, '몰캉스'를 만끽합니다.

<송은애 / 서울시 강동구> "아이들 방학 맞아서 같이 영화 보고 같이 밥 먹고 쇼핑도 하고 놀고 그랬어요. 시원하고 사람들도 많고 멀리 가는 것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커다란 도서관과 결합한 또 다른 쇼핑몰에는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이른바 '북캉스족'들로 가득합니다.

푹푹 찌는 여름날, 북적이는 국내외 여행지 대신, 도심에서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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