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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0일 사드부지 전자파 측정…주민 참관 재추진 08-04 22:26


[앵커]

국방부가 오는 10일 경북 성주 사드 부지에서 환경부와 레이더 전자파의 유해성과 소음 등을 다시 측정합니다.

지역주민 설득 작업의 일환으로 다시한번 지역민의 참관을 추진해 환경영향평가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사드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와 인근 김천에서는 배치 반대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의 ICBM급 도발로 나머지 발사대 4기의 임시배치 계획이 발표되자 청와대와 국방부 앞에서 반대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방부는 다음주 환경부와 합동으로 환경영향평가 항목을 재검증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배치된 2기의 발사대에 대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검증 차원인데, 주민 설득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국방부는 "오는 10일 관계 전문가와 합동 현장확인단을 구성해 현장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전자파와 소음 등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항목 측정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참관 아래 측정을 진행해 환경영향평가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현장 확인으로 지역민들의 환경상 우려를 해소하고 사드 배치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앞선 국방부의 주민 참관 추진이 무산됐던 만큼 참관이 성사될지는 불투명합니다.

국방부는 추가 배치될 4기에 대해 "급하게 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시간이 걸려도 주민들을 설득해 투명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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