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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전 공관병 직접 입 열어 08-04 21:10

[뉴스리뷰]

[앵커]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부부의 갑질 논란에 대해 이번엔 전 공관병 출신 제보자가 직접 언론 인터뷰를 자처해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군인권센터는 박 사령관에 대한 검찰수사를 환영하면서도 강제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공관병 출신 제보자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부부의 공관병들에 대한 갑질논란에 대해 직접 나서 입을 열었습니다.

약 1년 동안 박 사령관 공관병을 하고 전역한 A씨는 제일 힘들었던 것은 박 사령관 부인이었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전 공관병 출신 A씨> "조리병에게 '너희 엄마한테 이렇게 배웠느냐' 이런 식으로 부모님 얘기를 막 꺼내면서 이것도 못하냐고…"

논란이된 전자팔찌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전자 팔찌를 24시간 착용하고, 아무때나 호출이 울리면 잔신부름을 하는 것은 물론, 호출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폭언은 기본이고 벌로 있던 곳까지 다시 왔다갔다하기를 반복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군 당국이 더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힌 'GOP 파견 근무'에 대한 폭로도 다시 제보자 입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전 공관병 출신 A씨> "군기 빠졌다고 이제 전방 보낸 거죠. 너희가 고생을 해봐야지 편한 걸 알고 그런 불만이 안 나온다고…"

당시 전방 GOP 파견에 다녀온 공관병들은 차라리 정신적으로 편했다고 말했다고 A씨는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A씨는 사령관 부부의 아들 시중까지 공관병들이 도맡았다고도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A씨는 군 생활 동안 항의나 신고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며, 지금이라도 사실이 알려져야한다고 생각해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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