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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한 제재논의 탄력…미국ㆍ중국 합의 근접 08-04 20:04


[앵커]


북한의 지난달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더 강력한 추가 대북제재 논의를 해 왔는데요.

미국과 중국이 물밑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 마련에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제재 움직임에 속도가 붙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달 전 첫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부터 제재 논의가 이뤄져왔지만, 중국과 러시아 두 상임이사국의 반대와 소극적 입장에 부딪히면서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그러나 미중 간 물밑 대화가 진전을 이루면서, 추가 대북제재 결의 초안의 가닥이 잡혔다고 복수의 외교관들을 인용한 로이터와 교도 등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제재 도출까지는 미국의 전방위 압박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는 앞서 대화를 위한 시간은 끝났다며 강한 어조로 중국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유엔주재 프랑스, 영국, 일본 대사들도 새 결의안의 조속한 표결을 바란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매튜 라이크로프트 / 유엔 주재 영국대사> "유엔 안보리는 새로운 제재 결의로 (북한의 위협에) 빠르고 실질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실현되길 바랍니다."

거부권을 쥔 상임이사국 간 조율이 끝나면, 초안은 나머지 10개 비상임이사국에 회람됩니다. 이어 15개국의 표결로 채택 여부를 결정합니다.

러시아는 여전히 막바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아직 합의가 없으며,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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