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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듯 마는 듯' 휴가 끝낸 문 대통령…현안 산적 08-04 18:08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5일) 여름 휴가를 마치고 청와대로 복귀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여파로 편치 않은 휴가를 보냈는데요.

돌아오는 대로 해결해야할 현안도 쌓여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휴가 마지막 날, 경남 진해 해군 기지 인근에 있는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잠수함사령부는 2015년 창설돼 1천200t급과 1천800t급 잠수함 10여 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2007년 취역한 1천800t급 디젤 전지 잠수함, 안중근함에 올라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고민정 / 청와대 부대변인> "안중근함 성능 무기체계 성능과 설명을 들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안중근함 내부에 들어간 것은 처음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여파로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력한 안보 의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전날엔 해군사관학교를 찾아 훈련하는 생도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휴가 같지 않은 휴가를 보냈습니다.

휴가 기간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하는 등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도발에 마음도 편치 않았습니다.

돌아가는 발걸음 역시 가볍지 않아 보입니다.

해결해야 할 현안이 쌓여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더 강력한 북핵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

'베를린 구상'으로 불리는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한 반발 여론 진화, 8·2 부동산 대책과 증세 후속 입법 과정에서 야당을 설득하는 일도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인선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는 일도 남았습니다.

특히 고조되는 안보 위기 속 미·중·일·러 4강 대사 인선은 더 늦추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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