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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공관병 갑질' 감사 결과 발표…검찰수사로 전환 08-04 15:43


[앵커]

국방부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부인의 '공관병 갑질' 의혹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의혹 상당 부분이 사실로 확인됐는데, 국방부는 박찬주 사령관을 형사입건해 검찰수사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기자]


네. 국방부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부인의 '공관병 갑질 의혹'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박찬주 사령관과 부인을 포함해 공관에 근무하는 병사와 부관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언론에 보도된 내용 상당 부분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공관병에게 전자 팔찌를 채운 것과 군 복무 중인 자녀가 휴가를 나왔다 복귀하면서 박 사령관의 차량을 이용한 사실 등이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민간단체가 군검찰에 제출한 고발장과 감사 조사결과를 토대로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을 형사입건해 검찰수사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공관병 갑질로 논란이 된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에 대해선 군검찰이 참고인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사령관 부부는 '공관병 자살시도'와 관련해, 해당 병사의 개인적 요인이 작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따라 국방부는 공관병과 사령관 부부의 진술이 다른 부분에 대해선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방부는 논란이 커지고 있는 공관병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전수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이번 전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공관병 운영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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