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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전국 찜통더위…태풍 제주해상 거쳐 규슈로 08-04 09:25


[앵커]

서울에 사흘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33도 이상 오르겠고 습도도 높아 찌는 듯한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또 태풍 노루는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태풍 소식까지 들어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금요일인 오늘도 하늘은 맑겠고 낮에는 많이 덥겠습니다.

영동과 일부 경북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대전 34도, 청주와 광주ㆍ대구ㆍ창원이 35도까지 치솟아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씩 더 오르겠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질 전망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충청과 남부내륙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일요일 중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씩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5호 태풍 노루는 작지만 강한 세력을 유지한채 일본 오키나와에 점점 다가서고 있습니다.

지금 예측하기로는 태풍은 일요일 서귀포 남동쪽해상까지 올라온 뒤 방향을 동쪽으로 틀면서 일본 규슈로 향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지금 이미 제주남쪽먼해상에 물결이 거세져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태풍이 더 가깝게 올라올수록 제주해안가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고요.

일요일부터 월요일사이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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