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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전국 장맛비…새벽 폭우 피해 주의 07-09 20:45


우산을 써도 막아지지 않을만큼 강한 비가 곳곳에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폭우의 기세가 좀 잦아든듯 하지만 레이더 영상 살펴보면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새벽부터는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그리고 강원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텐데요.

시간당 50mm면 하늘에서 물을 쏟아 붓는듯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정도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면 수심도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을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ㆍ영서에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까지도 내리겠습니다.

또한 충남과 전북, 서해안으로도 많게는 120mm가 예상되고요.

남부 등 그 외 지역에도 30~8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전주 25도, 광주 25도 등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밤도 열대야로 인해 후텁지근한 곳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1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비는 중부지방은 모레 아침에, 남부지방에는 오후 무렵 대체로 잦아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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