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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6중 추돌로 2명 사망…"졸음운전 진술" 07-09 20:30

[뉴스리뷰]

[앵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IC 근처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 등이 6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버스기사는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양재나들목 인근입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구겨진 승용차 위로 광역버스가 올라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승용차 여러대가 심하게 부서진 채 세워져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후 2시 40분 쯤.

이 사고로 2명이 숨졌고 16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망자 2명은 버스에 깔린 승용차에서 발견됐습니다.

사고는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를 뒤따라오던 버스가 들이받은 뒤 앞서 가던 다른 차량을 잇따라 부딪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당시 추돌 현장에는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광역버스기사 51살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빗길에서 미쳐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1차적으로 파악한 바로는 추정되는 것이 버스운전기사 졸음운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버스기사가 1차적으로 그렇게 진술을 하고 있어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일대는 사고 수습으로 2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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