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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윗선' 겨냥한 검찰 수사…'묵묵부답' 안철수 선택은 07-09 20:17

[뉴스리뷰]

[앵커]

검찰의 제보조작 수사가 국민의당 윗선을 겨냥함에 따라 안철수 전 대표의 행보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관계가 주목받아온 점을 고려할 때 더는 입장표명을 미루기 어렵게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이 이번 제보조작 파문사건을 공식 사과한 지 두 주가 지났지만 안철수 전 대표는 여전히 두문불출입니다.

당내 조사과정에서 자신은 조작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이번 파문과는 거리를 두려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안 전 대표의 깊은 침묵에 대한 의혹의 시선은 더욱 짙어질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와 함께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로 거론돼왔습니다.


소셜 벤처사업가 출신으로 안 전 대표가 지난해 1월 인재영입 1호로 받아들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전 최고위원이 지난달 24일 이유미 씨 요청으로 안 전 대표를 5분 간 독대한 사실도 조사 결과에서 확인됐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독대 과정에서 제보조작 문제를 논의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의혹이 말끔하게 해소된 것 아닙니다.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당 차원의 부실검증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와 안 전 대표의 책임론도 본격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

핵심 당직자들조차도 안 전 대표 소재지를 모르고 있는 가운데 안 전 대표가 조속히 진솔한 입장 표명에 나서야한다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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