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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준서 영장은 과잉수사, 秋 검찰압박"…여론역풍 우려 07-09 20:15

[뉴스리뷰]

[앵커]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소식에 국민의당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 문제로 날카롭게 대립해온 국민의당과 민주당은 또 한 번 가시돋친 설전을 주고 받았는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영장청구 소식을 접한 국민의당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검찰과 집권 여당인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유정 / 국민의당 대변인>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미필적 고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검찰의 자의적 판단으로 과잉, 충성 수사란 지적을 피할수 없을 것입니다."

또 민주당의 추미애 대표가 최근 국민의당의 '미필적 고의'를 거론한 것이 영장청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의심된다며 또다시 추 대표를 정조준했습니다.

특히 검찰 역시 영장을 통해 이번 사건을 이유미 당원의 단독 범행으로 확인한 만큼 당 차원의 조직적 개입이라는 주장은 악의적 정치공세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 내에서는 지금과 같은 강경대응 기조가 여론의 역풍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흘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이 앞으로 당 차원의 부실검증 의혹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점점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은 이 전 최고위원회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계기로 국민의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오로지 이유미 씨 단독범행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당의 셀프조사결과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정의당도 국민의당 자체 조사와는 상반되는 결과가 나왔다며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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