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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준서ㆍ이유미 동생 영장…화요일 구속 여부 결정 07-09 20:10

[뉴스리뷰]

[앵커]

검찰이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조작에 가담한 이유미 씨의 동생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모레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 씨의 남동생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가 조작한 제보를 국민의당이 발표하도록 하는 등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관련 혐의가 인정되며 사안이 중대하다고 구속영장 청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간 이 전 위원은 네 차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해 왔습니다.

'지시를 받았다'는 이유미 씨와 이 전 위원의 진술이 평행선을 달려온 것인데 앞선 대질신문에서도 두 사람의 입장차이는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제보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알고도 검증을 소홀히 한 '미필적 고의'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유미 씨의 남동생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와 함께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을 다닌 동료로 연기하며 거짓 증언을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모레(11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같은 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의 남동생에 대한 구속이 확정된다면 윗선 개입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수사망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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