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날씨] 낮 동안 찜통더위…밤부터 중부 150mm 호우 07-09 15:46


[앵커]

장맛비가 낮 동안 소강상태에 들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오늘 밤 사이에는 중부 곳곳에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지면이 워낙 뜨거워지면서 기습적으로 소나기성 구름이 발달했습니다.

현재 제가 나와있는 잠수교 부근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 그리고 영남 일부지역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조금전까지만 해도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꽤나 강하게 쏟아지더니 지금은 제법 잦아든 상태입니다.

더위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영덕과 울진, 포항과 경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로는 폭염특보가 벌써 닷새째 지속 중입니다.

현재 기온은 대구와 강릉이 34도, 대구가 33.8도, 서울도 30도까지 올라와있는데요.

기온이 이렇게 높은데 습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80% 이상으로 치솟은 상태입니다.

불쾌감을 느끼기가 매우 쉬운 날씨로 보이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이번에도 밤사이에 강해집니다.

밤부터 추가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곳곳에 시간당 50mm 안팎의 빗줄기가 쏟아지겠고 벼락과 돌풍도 동반되겠는데요.

서울경기와 영서에 많게는 150mm 이상, 영동과 충청ㆍ남부지방으로도 30~80mm가 예상됩니다.

침수나 시설물 사고 없도록 지금부터 미리 대비하셔야겠는데요.

비는 중부의 경우 내일 아침에, 남부는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주 후반까지 쭉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