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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보조작' 이준서ㆍ이유미 동생 구속영장 청구…모레 심사 07-09 15:13


[앵커]

검찰이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조작에 가담한 이유미 씨의 동생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모레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수 기자.

[기자]

네. 서울남부지검에 나와 있습니다.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 씨의 남동생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 심문은 모레 오전 10시30분부터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영장심사를 거쳐 같은날 오후 늦게 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위원의 혐의는 허위사실공표로 이유미 씨와 같은 혐의 입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혐의가 인정되며 사안이 중대하다고 구속영장 청구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 전 위원과 이유미 씨를 상대로 대질조사를 진행했는데 두 사람의 입장차이는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에 직접 개입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제보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알고도 검증을 소홀히 한 '미필적 고의'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검찰은 조작된 제보를 만드는 것을 도운 혐의로 이 씨 동생에 대해서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유미 씨의 남동생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씨와 함께 미국 파슨스 디자인스쿨 대학원을 다닌 동료로 연기하며 거짓 증언을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성호 전 국민의 당 의원과 김인원 변호사 재소환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이 확정된다면 윗선 개입에 대한 수사는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남부지검 앞에서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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