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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장마철…곰팡이균이 피부 건강 '위협' 07-09 13:52


[앵커]

장마철에는 하루종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런 날씨를 좋아하는 곰팡이균과 각종 노폐물 등이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데요.

장마철 피부 건강 관리법, 이준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장마철에는 어느 때보다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적이 많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를 좋아하는 것은 곰팡이균입니다.

이맘 때면 음식이나 물건뿐 아니라 우리 몸에도 무좀이나 어루러기 같은 곰팡이성 피부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는 어루러기의 경우 한해 7만명 가까운 환자가 병원을 찾는데 절반 이상이 7~8월 장마철에 발생합니다.

또 장마철에는 비에 젖은 신발이나 통풍이 잘 안되는 고무 장화를 오래 신을 때가 많습니다.

축축한 신발은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다보니 무좀과 습진 등이 발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장마철 피부병을 막기 위해서는 물기가 없도록 몸을 바짝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상호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곰팡이는 기본적으로 습도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니까 신발이 젖으면 확실히 말리는 시간을 주고 양말도 자주 갈아신고…"

피부 관리도 평소보다 신경 써야 합니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데다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같은 공기 중 오염물질이 피부에 더 잘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얼굴을 꼼꼼하게 씻고 유분기 있는 제품 대신 수분 크림을 자주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흐린 날씨 탓에 해가 보이지 않아도 자외선은 여전한 만큼 자외선 차단제를 빼먹지 않는 것도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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