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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6일 북한 ICBM 발사 긴급회의 소집 07-05 21:16

[뉴스리뷰]

[앵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도 소집됐습니다.

북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주도하는 미국이 요청했는데요.

고강도 제재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임혜준 기자입니다.

[기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따라 안보리 긴급회의를 요청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안보리 7월 의장국인 중국의 류제이 대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제재를 안보리 주도로 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15개 안보리 이사국 대표가 참석하는 회의는 5일 오후 3시, 한국시간으로 6일 새벽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앞서 강경화 외교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도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조치를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의 4차, 5차 핵실험 때에 버금가는 대북제재가 논의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안보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7건의 안보리 대북 결의를 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수위를 점증적으로 높여온 이들 결의에 의해 국제사회에서 금지된 상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인 지난달에는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에 대북 제재결의 2356호를 채택했지만, 이것은 기존의 대북 블랙리스트에 개인 14명과 기관 4곳을 추가하는 선에 그쳤습니다.

이번에는 ICBM발사라는 중대 국면에서 훨씬 강력한 제재가 모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대화를 통한 평화적 북핵 해결을 강조해온 중국이 미국의 압박에 얼마나 호응할지는 여전히 지켜봐야할 대목으로 남아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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