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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사드 기싸움' 07-05 18:58


오늘(5일)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의 화두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었습니다.

안보와 관련된 논의가 주를 이룬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사드 배치를 두고 은근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진석 / 자유한국당 의원> "난 이건 정부의 태도에서 기인한다, 이렇게 보는 거에요…이게 말로만 나라 지키는 나라 아니야, 이 정부가 말야! 사드 배치 가능합니까 장관님? 제가 보기엔 연내 배치 어려워요."

<김진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북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나름대로 대비한 것은 소위 3축이라고 하는 킬체인, KAMD, 그리고 사드… 한반도의 위험이 ICBM 때문에 증가하는 것은 아니죠? 군사외교적으로 핵보유국으로써 대접받고 평가받고 모든 협상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겠다, 이런 전략적 의미를 갖는 것으로 평가해야 되지 않나요?"

<김영우 / 바른정당 의원> "상황이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는 계속해서 (미뤄지고)…그것도 항명입니까? 국방부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사드 빨리 배치해야 합니다, 대통령께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항명이에요?"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가 질문 드려볼테니까 분명하게 답변하시죠. 국방부나 장성들이 청와대 압박 받아서 할 말 못 하고 있습니까?"

<한민구 / 국방부장관> "그렇지 않습니다."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근데 왜 자꾸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공감한다 말씀하시죠?… 그리고 분명한 건, 국군통수권자는 대통령 아닙니까? 그렇죠? 저는 그런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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