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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 결혼, 중화권도 놀랐다 07-05 17:59


[앵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에 놀란 것은 국내 팬만이 아닙니다.

워낙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반응이 뜨거웠던 만큼 중화권 언론들도 두 배우의 결혼 소식을 크게 다뤘습니다.

홍콩에서 최현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깜짝 결혼 발표는 중국에서도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중국 시나닷컴 등 중화권 매체들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 소식을 중요 뉴스로 다루며 관심을 쏟았습니다.

웨이보를 비롯해 각종 검색 사이트와 SNS 등에서도 두 배우의 이름과 출연 작품인 '태양의 후예'가 나란히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두 사람을 맺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지난해 중화권에서 가장 주목받은 드라마였습니다.

'태양의 후예'는 한-중 동시방송을 준비하면서 중국 스트리밍서비스업체에 회당 25만 달러, 16부 전체 48억원에 수출됐습니다.

관심은 대단했습니다.

이 업체는 유료회원이 6개월 만에 100% 증가했고 '태양의 후예'의 누적조회수는 45억뷰를 기록했습니다.

팬들의 '태후 앓이'가 과열양상을 띄자 중국 공안이 지나친 열기를 경계하는 주의보를 내렸을 정도입니다.

이 작품으로 송중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내에서 일명 '유시진 신드롬'이 생겼지만 사실 중국 팬들의 송혜교에 대한 관심은 훨씬 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드라마 '가을동화'로 일찌감치 한류 스타 반열에 오른 송혜교는 '올인', '풀하우스'의 작품도 줄줄이 성공시켰습니다.

인기를 바탕으로 왕가위 감독, 오우삼 감독 등과 작업하며 중국 주류 영화계에 진입하며 중국에서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드라마 같은 두 한류 스타의 결혼은 아시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10월 31일 치러집니다.

홍콩에서 연합뉴스 최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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