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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수' 신태용 감독이 꺼낼 묘수는? 07-05 17:44


[앵커]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어야 하는 신태용 감독은 남아있는 최종 예선 두 경기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신 감독은 무기력증에 빠진 한국축구를 빠르게 부활시킬 수 있을까요.

백길현 기자입니다.

[기자]

팬들의 믿음을 잃은 한국 축구를 살려내야할 신태용 감독.

첫 번째 결과물을 보여줄 시간은 다음달 31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입니다.

시간이 두 달도 남지 않아 현 대표팀에 신태용만의 색을 온전히 입히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신태용 감독은 남아있는 두번의 최종예선을 무사히 통과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해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자신의 축구철학을 펼쳐보일 수 있습니다.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일단 일부 선수 조정은 불가피한 상태입니다.

공격의 핵인 손흥민이 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데다 주장 기성용마저 무릎 수술을 받아 예선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대표팀의 핵심 선수 두 명의 공백을 채워 두 경기를 치르는 것이 신태용 감독에게 당면한 과제입니다.

그간 대표팀과 깊은 인연을 맺지 못한 선수들이 신태용 감독의 황태자로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FC서울의 이명주는 유력한 후보입니다.

신태용 감독이 임시로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았던 2014년 9월 베네수엘라전 당시 이명주는 골을 터트리며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이명주는 발탁 1순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최근 강원 FC에 입단한 한국영은 기성용을 대신해 공수를 조율할 중원 사령관 후보로 유력합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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