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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정상화 모색 나섰지만…조작 파문 고심 07-05 07:47


[앵커]

국민의당이 당 정상화를 위한 작업에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와 추경 논의에 협조하는 것을 시작으로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습인데요.

다만, 가라앉지 않는 의혹조작 파문에 내부 고심은 여전히 깊어보입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혹조작 자체조사를 마무리한 국민의당은 이제 원내사안 해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먼저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에 참여하고 청문정국의 숨통을 틔웠습니다.

<유성엽 / 국민의당 소속 국회 교문위원장> "국민의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국회 운영이 정상적으로 될 수도 있고 비정상적인 파행을 거듭할 수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경 예비심사를 통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주면서도 '대안 추경'이라는 독자안을 내기도 했습니다.

다음달 27일 전당대회도 예정대로 추진하고, 당 신뢰회복을 위한 '혁신 상황실'도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처럼 당은 정상화 작업에 차츰 속도를 내고 있지만 내부의 긴장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자체조사에도 의문점이 남는데다 검찰수사에서 사건의 다른 전말이 드러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과 다른 내용의 검찰수사 결과가 발표된다면, 당은 존폐 기로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김태일 / 국민의당 혁신위원장> "군군신신부부자자가 아니라 각자가 자신의 무고 증명에 지금 급급한 상황이에요. (안철수 전 대표의 입장 발표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당의 정상화 노력에도 책임져야 할 인사들의 '침묵'이 길어진다면 추락세를 막기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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