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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의혹 관련' 군 기밀 유출 조사…여야 공방 가열 06-30 21:34

[뉴스리뷰]

[앵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군내 개혁 저항 세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기무사가 군사기밀 유출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야당은 제보자 색출을 중단하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개혁 의지를 강조해 온 송영무 국방 장관 후보자는 군 핵심부에서 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철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자가 국방 장관이 되는 것에 대해서 불편해하거나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송영무 / 국방부 장관 후보자> "약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비가 된 송 후보자의 몇몇 전력은 군사 기밀에 접근 가능한 사람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조직적 저항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이에 군 당국은 송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군사 기밀 유출 가능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전·현직 장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조사 과정에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처벌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권은 상반된 반응을 내놨습니다.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연루자들이 이런 짓까지 해서 지키려고 한 이득이 무엇인지 군 수사당국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합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제보자까지 색출하겠다고 나선다면 국회와 법을 무시하고 군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송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좀처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기밀 유출 공방까지 더해지며 접점 찾기가 더 멀어지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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