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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서 '사회적 총파업'…민주노총 "5만명 참가" 06-30 19:25


[앵커]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사회적 총파업' 대회가 열렸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한 총파업인데요.

지금은 해산한 상태라고 합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기자]

네, 민주노총이 개최한 '사회적 총파업' 대회는 종로3가 사거리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반동안 광화문광장에서 본집회를 열고 마무리 집회를 위해 종로3가 사거리로 행진해 왔습니다.

지난봄 촛불집회 이후 모처럼 서울에서 대규모 도심 집회가 열렸는데요.

주최측은 5만명이 종로3가부터 청계3가 사거리까지 가득채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8일까지를 '사회적 총파업' 주간으로 선포했는데요.

오늘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초중고등학교 급식 조리사들과 대학교, 병원 등에서 청소나 경비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주도하는 첫 총파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협상에서 사용자 측이 기존보다 2.4% 오른 6천625원을 제안한 것을 두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비판하며 1만원으로의 즉각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집회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조, 백남기투쟁본부 등 다양한 사회, 노동 단체도 함께 했습니다.


경찰은 75개의 중대, 약 6천여 명의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다만 집회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새 정부의 기조에 따라 차벽을 설치하거나 진압 경찰을 배치하지 않고, 교통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집회를 관리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노동계 파업 자제를 촉구한 상황에서 열린 오늘 집회가 '정치파업'이란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고, 학교 비정규직이 대거 참가하면서 학교 단축수업과 급식 중단 등 일선 교육 현장에서 불편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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