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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울도심서 '사회적 총파업'…"5만명 참가" 06-30 17:40


[앵커]

오늘 서울 도심에서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사회적 총파업'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한 총파업인데요.

현재 마무리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오예진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네, 저는 민주노총 주체 '사회적 총파업' 마무리 집회가 열리고 있는 청계 3가 사거리에 나와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1시간30분 가량 본집회를 진행 한후, 이곳으로 행진해 조금 전부터 마무리 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는 지난번 촛불집회에 이어, 모처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입니다.

주최측 추산 약 5만명이 참가를 하면서 집회 참가자들은 제가 있는 청계 3가에서 종로 3거리까지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다음달 8일까지를 '사회적 총파업' 주간으로 선포했는데요.

오늘 집회는 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총파업 주간의 핵심 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1만원과 비정규직 철폐, 노조할 권리 보장 등을 요구했는데요.

초중고등학교 급식 조리사들과 대학교, 병원 등에서 청소나 경비 일을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대부분입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집회가 비정규직 노동자가 주도하는 첫 민주노총 총파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어제 결렬된 최저임금 협상에서 사용자 측이 기존 보다 2.4% 오른 6천625원을 제안한 것을 두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비판하면서 1만원으로의 즉각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조, 백남기투쟁본부 등 다양한 사회, 노동 단체도 함께 했습니다.


주최측은 모두 5만명이 오늘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참가 단체들은 정오부터 서울 각지에서 별도의 사전집회를 진행한 후 본집회에 맞춰 광화문까지 행진해 왔습니다.

본집회를 마치고는 다시 이곳 종로3가 사거리까지 행진해왔습니다.

경찰은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만큼 75개의 중대, 약 6천여 명의 경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다만 집회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는 새 정부의 기조에 따라 오늘도 차벽을 설치하거나 진압 경찰을 배치하기 보다는 집회의 안정적인 진행과 교통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집회를 관리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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