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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문 대통령에 사적공간 깜짝 공개…링컨 침실도 직접 안내 06-30 17:15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백악관 3층에 마련된 사적 공간 '트리니티룸'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링컨 대통령이 사용했던 침실도 직접 안내하며 각별한 예우를 보였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예정된 시간을 넘겨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영만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부부.

문 대통령 내외를 환송하기 위해 함께 엘리베이터에 탄 트럼프 대통령이 즉석에서 깜짝 제안을 합니다.

자신의 사적 공간인 백악관 3층을 구경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두 정상 내외를 태운 엘리베이터는 다시 3층을 향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개인 집무실인 '트리티룸'을 안내했습니다.

통역을 제외한 누구도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3층이 내 사적인 공간인데 외부에는 공개하지 않는 곳이다. 내가 당선되기 전에는 백악관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는지 몰랐다. 한번 구경하시지 않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문 대통령에게 링컨 침실도 직접 안내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3년 한미정상회담 당시 부시 대통령의 안내로 링컨 침실을 둘러본 적이 있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링컨 대통령이 사용했던 책상이 있는 트리티룸과 링컨 대통령의 침실을 보여주며 문 대통령에게 직접 앉아보라고 권유하셨습니다. 그리고 문 대통령도 그 자리에 앉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문 대통령에게 링컨 침실을 안내한 것은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만남을 공들여 준비했고 또 각별히 예우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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