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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특보 확대…남부 장맛비 오락가락 06-30 13:53


[앵커]

경북과 강원 동해안에서 폭염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가오는 휴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장마전선이 남해안까지 확산해 오면서 더 뜨거운 열기를 몰고 왔습니다.

주말을 앞둔 오늘도 무척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는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 등으로 확대됐습니다.

낮 기온 영덕이 34도, 대구 33도까지 치솟겠고, 그 외에도 서울 31도 등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현재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예상보다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으로 5~20mm 가량의 장맛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만,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에 들어있는 곳이 더 많겠습니다.

오늘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도 함께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영남이나 전북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이후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없습니다.

30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날씨도 이어질텐데요.

장마전선은 다시 일요일에 북상합니다.

새벽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한풀 꺾이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음 주 내내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국지성 호우에는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남동 경의선숲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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