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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석모도 육로 열렸다…왕복 2차로 교량 개통 06-30 12:02


[앵커]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천 강화군 석모도가 다리로 연결됐습니다.

서해 3대 낙조로 꼽히는 천혜의 경관을 쉽고 편하게 다가가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신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강화도 서쪽에 있는 섬 석모도.


우리나라에서 22번째로 큰 섬이자 수도권 명소지만 배를 타야만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이었습니다.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교량이 4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됐습니다.

이 다리를 통하면 서울·경기권에서 차량으로 강화도를 거쳐 석모도까지 1시간 가량이 걸립니다.

총 854억원이 투입된 왕복 2차로 교량 개통식에는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했습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관광과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강화가 새롭게 발전하는 중요한 시기에 석모대교가 개통해 관광산업 진흥과 산업 발전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석모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과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한 보문사와 마애관음 보살상도 강화 8경에 드는 명승입니다.

해수욕장은 썰물 때면 갯벌이 드러나 아이들과 함께 탐사를 하기에 좋습니다.

석모대교 개통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943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임정순 / 석모도 주민> "예전에는 기상이 나쁘면 바다를 건널 수 없었는데 석모대교가 개통해 주민들도 너무 기쁘고 좋습니다."

강화군은 등산로 정비와 도로 확장 등 기반시설을 개선한데 이어 장기적으로 해양헬스케어 단지와 생태휴식공간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연합뉴스 신민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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