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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동대로에 지하 6층 지하도시ㆍ대형광장 들어선다 06-30 11:50


[앵커]

서울시가 영동대로 일대를 개발해 지하 6층까지 이르는 지하도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상에는 서울광장의 2배가 넘는 광장도 조성하는데요.

사업비는 1조원 넘게 투입될 예정입니다.

김수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밑에 잠실야구장 30개가 들어가는 규모의 거대 지하도시가 2023년까지 생깁니다.

서울시와 국토부가 추진하는 복합개발사업으로 국내 첫 대중교통 복합환승센터도 생깁니다.

지하에 통합역사를 만들어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외에 삼성동탄선, GTX, KTX, 위례신사선 등 5개 철도노선이 새로 들어옵니다.

또 영동대로 일부를 지하로 내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만듭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광역철도, 버스를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수용 /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 "철도 이용수요가 45만, 버스 등이 18만 정도를 저희들이 예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1일 약 63만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복합환승센터는 평균환승시간이 1분 51초로, 서울역 평균 환승시간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차량이 사라진 지상에는 광화문광장만한 보행광장이 조성됩니다.

대형광장이 없었던 강남 지역의 중앙광장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서울시는 올해 10월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마치고 2019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모두 1조3천억원으로 정부와 서울시, 현대차 등이 분담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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