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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 홍콩 반환 20주년 맞아 방문…"일국양제 실현 보장" 06-30 11:29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주권반환 20주년 기념식 참석차 9년 만에 홍콩을 방문했습니다.

주석 취임 후로는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한 시 주석은 한 국가 두 체제를 뜻하는 일국양제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홍콩에서 최현석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탑승한 주석 전용기가 정오 홍콩국제공항 활주로에 도착합니다.


시 주석의 홍콩방문은 부주석 시절인 2008년 7월 이후 9년 만이며 2013년 국가주석 취임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이 시 주석 전용기에 올라 영접했으며 홍콩 주민 수십 명이 오성홍기와 홍콩기를 흔들며 환영했습니다.

시 주석은 전용기에서 내린 직후 9년 만에 홍콩을 방문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번 홍콩 방문 목적이 3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콩특별행정구가 20년간 얻은 성과에 대한 축하와 홍콩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의사, 일국양제의 안정적 실현 보장 등을 위해 방문했다는 것입니다.

시 주석은 홍콩 주권 반환일인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서구문화구와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연결한 강주아오대교 등 기반시설 건설 현장과 중국군 홍콩주둔 부대를 방문합니다.


캐리 람 행정장관 당선인의 취임 선서를 주관하고 홍콩 젊은층과도 만납니다.


홍콩 정부는 전체 경찰관 2만9천 명 중 3분의 1을 넘는 1만1천 명을 동원해 24시간 경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가 시 주석 방문 기간 민주화 요구 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경찰과 충돌 가능성도 있습니다.


홍콩에서 연합뉴스 최현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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