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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대엽 청문회…김상곤, 표절ㆍ이념 공방 계속 06-30 09:54


[앵커]

잠시 뒤, 국회에서는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음주운전 거짓 해명 논란과, 교수 시절 사외이사를 불법으로 겸직했다는 의혹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

[기자]

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잠시 뒤인 오전 10시부터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검증에 나섭니다.

조 후보자는 야당이 '부적격 인사'로 지목한 인사인 만큼, 야당의 총공세가 예상되는데요.

청문회에서는 청와대가 선공개했던 음주운전 이력과, 이에 대한 거짓해명 의혹이 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교수 시절 법을 어기고 출판사의 사외이사를 겸직했고, 또 해당 업체가 직원임금을 체불했던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노동부 장관으로서의 적합성 논란도 일고 있는데요.

노동 관련 연구 실적이 부족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게 야당의 지적인 만큼, 여야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됩니다.

조 후보자는 3억원에 가까운 소득을 축소신고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해 서울 성북구청의 1억원대 연구 용역보고서를 제출하면서, 기존 논문과 저서를 짜깁기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된 상태입니다.

[앵커]

어제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여야간 공방이 치열했는데, 결국 차수를 바꾸고 '1박 2일 청문회'로 돌입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오늘로 연이틀째 국회 검증대에 오릅니다.

어제 청문회는 교육부의 자료제출 지연 때문에 한밤중에 정회했다가 자정을 넘겨서까지 계속됐는데요.

교육부가 제시한 자료 미제출 현황의 숫자가 의원들이 파악한 숫자와 달라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들면서 자진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와 여당 의원들은 당시의 관행이었음을 주장하며, 포괄적인 인용이었다고 응수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과거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했다면서 "사회주의자"라고 몰아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과거 노조 활동가들에게 언급했던 것이지, 학생들에게 그런 발언한 적은 없다면서 자신은 자본주의 경영학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재개된 청문회는 오늘 낮 12시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교육부가 추가 제출하는 자료들을 통해서 교육현안과 관련한 생산적인 질의응답이 오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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