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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진호기념비 헌화에 美 "감사합니다" 06-30 08:46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 첫 일정으로 6.25 당시 장진호 전투를 기리는 장진호전투 기념비를 찾았죠?

그러자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들의 가족들이 SNS에 감사 인사가 쇄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해병대의 페이스북 페이지입니다.

이곳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첫 일정인 장진호전투 기념비 헌화와 연설 영상이 올려졌습니다.

영상이 올라온지 하루 정도가 지난 현지시간 29일, 이 영상 조회수는 34만회를 넘어섰고, 5천번 이상이 공유됐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속속 달려 2천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주로 댓글을 단 사람들은 미군 전쟁사에서 가장 힘겨웠던 전투 중 하나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에 참전했던 미군 참전용사들의 가족들입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미 제1해병사단 소속으로 장진호 전투에 참전했다고 밝힌 로버트 시몬스 씨는 "한국 대통령이 그들의 헌신을 인정해준 데 대해 기쁘다"는 글을 올렸고, 6.25 당시 미 제1해병사단 대위였던 빌 버튼의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존 버튼씨는 "지금 아버지가 하늘나라에서 웃고 계실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미 해병대 출신인 트래비스 브라운 씨는 "한국 대통령은 겸손했고 우리 형제들의 희생을 고마워했다"며 존경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6·25 미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넋을 기리고 한미 양국의 혈맹을 강조하며 미국 방문을 시작한 문 대통령.

이런 첫 행보에 미국인들은 호응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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