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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화재 참사 희생자 80명…연말에나 최종인원 파악 가능할 듯 06-30 08:20


[앵커]

영국 런던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로 인한 희생자를 파악하는 데까지 앞으로 몇개월이 더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끝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들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런던 아파트 화재 참사로 숨진 최종 희생자 규모가 올 연말께나 확인될 것이라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23개 가구의 구성원과는 아무도 연락이 닿지 않아 당시 누가 있었는지 확인이 안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런던경찰청 담당 수사 책임자는 올해 연말까지 걸릴 수색과 수습작업이 끝난 후에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오나 맥코맥 / 런던 경찰청 경정> "확정된 희생자 수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날 밤 아파트에 누가 있었는지를 정확히 알려면 몇개월이 걸립 겁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지금으로선 8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구성원과 전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23개 가구 입주민들입니다.


이들 가구는 11층과 23층 사이에 있어 대부분 고층에서 희생된 겁니다.


경찰은 또 엄청난 화염으로 인해 일부 시신은 끝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아파트 계단에서 시신이 수습된 6개월 된 아기와 엄마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아기는 엄마품에 안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족 5명 가운데 6살 여아만 유일하게 생존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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