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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20주년 맞은 해리포터 영국 곳곳 기념행사 06-29 11:29


[앵커]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가 출간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영국 각지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런던에서 황정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역사적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권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출간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작가 조앤 롤링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나 혼자 있던 세계가 20년 전 다른 사람들에게 열렸다" 면서 "멋진 경험이었다" 고 밝혔습니다.

탄탄한 서사로 마법사 소년의 모험을 그려내며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 해리 포터는 지금까지 79개 언어로 번역돼 4억5천만 부 이상 팔렸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8편의 영화로도 제작돼 8조 7천억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아역배우들은 세계적인 스타가 됐습니다.

어린이였던 독자들은 어른으로 성장했습니다.

<영국 해리포터 팬> "어릴 때부터 해리포터를 읽었고 원하던 세계에 빨려들어간 것 같았어요. 지금은 제 아들한테 (책을) 물려줬어요. 가족간 유대의 시간이죠."

각지에서는 기념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영국 킹스크로스 역에는 주인공 해리가 마법 학교에 등교할 때 기차를 타는 '9와 3/4 승강장' 이 가설치돼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페이스북도 소설 속 기숙사 이름을 입력하면 글씨 색이 바뀌며 마법 지팡이 효과가 나타나는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초판을 발간한 영국 블룸즈버리 출판사는 4가지 표지를 입힌 특별판을 내놨고, 스코틀랜드 국립도서관에서는 관련 물품을 모은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런던에서 연합뉴스 황정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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