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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심이 흘린 공…버나디나의 착각 질주 06-29 08:23

[앵커]

프로야구 삼성과 KIA의 경기 중 주심이 공을 흘려 공이 2개가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KIA 버나디나는 착각 속에 질주했는데 전화위복이 됐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1회말 KIA 공격.

버나디나의 땅볼을 1루수 러프가 잡아 홈으로 던집니다.

김주찬이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로 첫 득점을 기록하는 순간 구심의 주머니에서 공 하나가 떨어져 나옵니다.

버나디나는 이 공이 포수 미트에서 빠진 공으로 착각하고 그대로 3루까지 질주했는데, 뒤늦게 버나디나를 본 포수 이지영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세이프가 됐습니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공이 두 개가 되는 순간 경기가 중단되야 한다며 강하게 항의했지만 버나디나의 행운의 진루는 그대로 인정됐습니다.

아쉽게 사이클링 히트를 놓친 김주찬의 활약과 12승을 올린 선발 헥터를 앞세워 기아는 삼성에 13대4로 이겼습니다.

삼성 이승엽은 시즌 14번째 홈런을 쏘아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넥센에 0대 3으로 뒤지고 있던 3회 말.

만루 찬스에서 NC의 모창민이 펜스를 직격하는 싹쓸이 3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듭니다.

NC는 5회 말 이종욱이 노련한 슬라이딩으로 박민우의 안타를 득점으로 이어가 역전에 성공하더니, 모창민의 적시타와 권희동의 3점 홈런이 연이어 터지며 NC는 승기를 굳힙니다.

박석민과 스크럭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주포 나성범이 무안타로 부진한 가운데서도 NC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공동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SK는 10승 고지에 오른 선발 켈리의 활약으로 두산에 영봉승을 거두며 6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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