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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에 가전공장 건립"…트럼프에 첫 선물 06-29 08:08


[앵커]

삼성전자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가전제품 생산공장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기간에 맞춰 우리 기업이 내 놓은 첫 선물입니다.

동행한 다른 기업들의 투자 발표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김종성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뉴베리 카운티에 생활가전 공장을 세웁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윤부근 사장과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전공장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억8천만달러를 투자하고, 약 95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9월 북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데이코를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 미국에 가전공장을 지으면서 현지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삼성전자에 이어 이번에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한 기업들의 미국 투자계획도 연이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LG전자는 지난 3월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2억5천만 달러를 들여 2019년 2분기까지 세탁기 공장을 세우기로 했는데 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2021년까지 5년간 미국에 3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상태인데, 추가 투자 계획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SK그룹 역시 제너럴일렉트릭과 액화천연가스 발전소 및 플랜트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내놓을 '선물 보따리'가 트럼프 정부 출범 후 강화된 미국의 통상 압박을 완화하는 촉매제가 될 지 관심이 모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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