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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국 워싱턴 도착…3박 5일 일정 시작 06-29 07:20

[앵커]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3박 5일간의 공식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조금 전,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버지니아주의 장진호 전투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것으로 3박 5일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장진호 전투는 6·25 전쟁 당시 1만명 넘는 한미 양국군의 희생을 낳는 등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로, 중공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피난민 9만여 명이 흥남부두를 통해 철수하도록 도왔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의 부모님이 당시 피난민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져 한미가 혈맹으로 맺어졌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일정으로 평가됩니다.

방미 첫날 문 대통령은 한미 경제인들과 잇따라 만나는 등 경제 외교에 주력합니다.

미국 방문에 동행한 SK최태원 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52명의 경제인들과 차담회를 갖고, 한미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역사적인 첫 회동은 우리시간으로 내일(30일) 오전 이뤄집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문 대통령 부부는 백악관에서 상견례를 하고 공식 환영만찬을 갖습니다.

우리시간으로 내일(30일) 밤에는 방미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백악관은 조금 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자동차와 철강 등 한미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무역 문제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해 주로 무역과 관련된 의제를 다룰 것을 시사했습니다.

회담 후에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각자 소감도 밝힐 계획입니다.

3박 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문 대통령은 오는 일요일(2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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