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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점검에 주민도 참여…"직접 보니까 믿을 수 있어요" 06-28 11:20


[앵커]


서울시가 한강의 오래된 다리를 점검하는 데 주민들을 초청했습니다.

다리 구석구석을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한 주민들은 직접 보니까 안심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현장에 김수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안전모를 쓰고 좁다란 통로를 기어가다시피 통과합니다.

아찔한 높이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기도 합니다.

서울시가 광진구 광장동 광진교의 안전을 점검했습니다.

다리 점검이라고 하면 차량이 지나다니는 교량 위만 떠올리기 쉽지만 교량 하부 구조물도 구석구석 둘러보는 겁니다.

점검에는 안전진단 전문가들 말고도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채규 / 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 대표> "이 부재가 교량의 전체 등뼈에 해당이 되게 됩니다. 사람도 이 등뼈가 다쳤다든가 혹은 발목이 끊어졌다든가 그런 경우들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런 상태들을 오늘 다 점검한 겁니다."

직접 두 눈으로 교량 상태를 확인한 주민들은 안심이 된다는 반응입니다.

<임희정 / 광진구 능동> "실제로 경험해보니까 좀 무섭기도 했는데 직접 구조물에 들어가서 보니까 '아, 믿고 다닐 수 있는 다리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서울시는 한강다리의 안전관리 실태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이처럼 매년 두 차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동대교와 한남대교를 주민과 함께 점검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마포대교 안전점검에 시민들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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