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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에 가뭄 확산 주춤…내일 '지각장마' 북상 06-28 07:29


[앵커]

연일 쏟아지는 소나기가 가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커서 해갈에는 여전히 미흡합니다.

무엇보다 전국에 비를 뿌려줄 장맛비가 필요한데요.

내일부터 기다리던 장마가 북상한다는 예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극심한 가뭄 속에 내륙에서는 연일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아닌 소나기지만 많은 곳은 누적 강수량이 100mm가 넘어갈 정도로 큰 비가 쏟아졌습니다.

장마전선이 제주 남쪽으로 물러나 가뭄이 더욱 악화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그야말로 천금같은 비가 내린 것입니다.

오늘(28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박지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 "대기불안정에 의해 새벽부터 저녁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습니다."

잦은 소나기에 가뭄 걱정을 덜고 있지만 비가 워낙 국지적으로 쏟아져 전국적 해갈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실제로 가뭄이 심한 충남 보령지역은 지난 주말부터 10mm 안팎의 찔금 비에 그쳤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전국에 골고루 비를 뿌려줄 수 있는 장마가 필요합니다.

지난 주말 물러났던 장마전선은 내일부터 다시 북상해 제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29일과 30일엔 남부지방, 주말과 휴일엔 중부지방까지 올라와 전국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장마가 북상하면서 가뭄이 일시 해소되겠지만 집중호우에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최근 장마철 강수량은 큰 변동이 없지만 국지성 호우의 빈도는 점점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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