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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음주 운전 뒤늦게 확인…宋측 "매우 송구" 06-27 22:11


[앵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송 후보자가 음주 운전 사실을 일부러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송 후보자 측은 송구하다며 음주운전을 의도적으로 숨기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공개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음주운전 관련 기록입니다.

26년 전의 헌병대 사건접수부인데, 음주운전으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으며 혈중 알코올농도 0.11%를 기록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면허 취소수준입니다.

김학용 의원은 송 후보자가 과거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참모실에서 중령으로 근무하던 1991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이 사실을 은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학용 / 자유한국당 의원> "당시 관계자들의 제보 내용에 따르면 송 후보자가 해군 작전사 헌병들과 모의하여 사건을 은폐했고 음주운전 관련 서류를 모두 은닉 파쇄해서 현재 관련 기록이 해군에 남아 있지 않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송 후보자 측은 별도의 해명자료를 내고 "음주 운전 사실이 있었던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 측은 그러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고 그 후 음주 운전으로 법적 처벌을 받은 바 없다"며 "어떤 처벌도 통보받지 못했기에 의도적으로 숨기거나 무마하려는 어떤 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은폐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송 후보자가 국방부 장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하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송 후보자에게 해명 기회를 줘야 한다며 맞서고 있어, 청문회에서 또 한 번의 공방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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