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청와대, 법무장관 후보에 '비고시' 박상기 교수 내정 06-27 12:32


[앵커]

청와대가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장에는 박은정 서울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청와대가 신임 법무장관 후보자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지 11일 만입니다.

1952년생으로 전남 무안 출신인 박 후보자는 안 전 후보자처럼 비고시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맡고 있으며 지난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로 취임하기도 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과 대검 검찰개혁자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지난 1월 한 언론인터뷰에서 검찰 개혁은 필수이며, 검찰총장만이라도 대통령이 아닌 국회가 임명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는 등 평소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인 검찰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학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법무행정 현장에서도 활동한 이론가이자 실천가"라고 설명했습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1952년생으로 경북 안동 출신인 박 위원장은 한국법철학회 회장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와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도 맡고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진규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1963년생으로 부산 출신인 이 신임 차관은 미래부 인터넷정책관과 기초원천연구 정책관 등을 지냈습니다.

신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는 신현수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을 지낸 신 기조실장은 서훈 국정원장과 함께 국정원 개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도 주재했죠?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했고,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를 순직 인정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공무원 연금법 시행령 개정안, 정당후원회를 부활시키는 정치자금법 개정법률 공포안 등이 의결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