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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테이블에 오르는 한미FTA…"변수 대비해야" 06-27 08:38


[앵커]

그동안 통상문제로 우리나라를 압박해온 미국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한미FTA 철폐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정 요구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이를 얼마나 잘 막아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곧 다가올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이 한미FTA와 관련해 우리 정부에 어떤 수준의 요구를 해 올지 관심입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적자를 이유로 한미 FTA에 대한 종료 또는 재협상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해 왔습니다.

다행히 한미 FTA 철폐 가능성은 사라져 부담은 조금 덜어낸 상태입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한미 FTA로 인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우려되나 현재 한미 FTA를 철폐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애초부터 한미FTA 종료 가능성 언급이 개정 압박을 위한 포석이었다는 점에서 아직 안심할 순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통상압박을 얼마나 막아 내느냐가 관건입니다.

무엇보다 미국이 양국 간 교역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인식을 깨뜨릴 복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미국이 예상치 못한 변칙 요구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외교 데뷔무대에서 미국의 통상압박을 얼마나 잘 차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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