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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살아났다…세계선수권 금 정조준 06-27 08:25

[스포츠와이드]

[앵커]

지난해 열린 리우올림픽에서 전종목 예선 탈락했던 박태환 선수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박태환 선수는 완벽한 부활을 노래할 수 있을까요.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제2의 전성기를 향해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박태환은 2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끝난 세테 콜리 국제수영대회에서 200m와 400m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큰 대회는 아니지만 다음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이룬 성과입니다.

특히 눈 여겨 볼 것은 박태환의 주종목 400m 입니다.

박태환은 400m에서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맥 호튼과 동메달리스트 가브리엘 데티를 모두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기록은 3분 44초 54.

올해 세계기록 5위에 해당합니다.

리우 올림픽에서 전 종목 예선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었던 박태환은 1년도 안돼 상황을 급 반전시켰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박태환은 6년만에 참가하는 세계선수권에서 400m와 200m 금메달을 노립니다.

특히 400m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한 종목으로 최근 가장 공들여 훈련했습니다.

<박태환 / 수영 국가대표> "200m, 400m 집중한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싶어요. 지금 제가 훈련하면서 금메달보다는 좋은 기록 그게 제 최고기록을 넘어서는 목표를 가지고 있구요 이번 경기때 이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태환의 400m 개인 최고 기록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때 기록한 3분 41초 53.

전성기의 자기 자신을 넘어설지 여부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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