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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위크' 개막…야3당, 3종세트 동반사퇴 공세 06-27 07:45


[앵커]

새 정부 공직후보자 6명이 줄줄이 검증대에 오르는 '슈퍼위크'가 어제(26일) 시작됐습니다.

월요일엔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야권의 공세는 한 후보자보다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3명에 집중됐습니다.

홍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야 3당은 수요일부터 검증대에 오를 송영무 국방, 김상곤 교육, 조대엽 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른바 3종세트의 동반사퇴를 촉구하며 총공세를 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이들 3분에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 철회를 하거나 후보자 본인이 자진사퇴가 선행돼야 한다. 근원적 해소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추경 등 다른 현안은 앞으로 나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주호영 /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도저히 이 사람들은 장관에 취임해선 안 될 사람들입니다. 헌법상 이 분들을 임명제청한 국무총리께서 제청을 철회해야 합니다."

바른정당 소속 김영우 국방위원장도 송 후보자에 대해 청문보고서 채택 가능성이 거의 없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세 후보자의 지명철회를 촉구하면서도 한국당에도 무책임한 발목잡기를 중단하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박주선 /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인사청문 대상도 되지 않는 적폐후보들에 대해서는 자진해서 지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합니다.‘(자유한국당은) 탄핵화풀이, 대선분풀이 그만하고 통 큰 정치로 화답해 주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의 무조건적인 낙마 요구는 부당하다며 방어막을 쳤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야당이 특정 후보를 미리 찍어놓고 '무조건 반대', '묻지마 낙마' 이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대단히 우려스럽습니다. 새 정부 흠집 내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다만 여권 일각에서도 송 후보자 등에 대해 '불가론'도 제기되는 등 청문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섞인 기류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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