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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결국 사퇴 06-26 21:28

[뉴스리뷰]

[앵커]

가맹점에 대한 갑질 논란을 일으킨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 회장은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정우현 / MP그룹 회장> "제 잘못으로 인해 실망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최근 여러 논란과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여, 금일 MP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갑질 논란'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서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정 회장은 '보복 영업' 논란이 일었던 이천점과 동인천역점을 즉시 폐점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문가와 소비자 대표, 가족점 대표가 참여하는 '미스터피자 상생위원회'를 구성해 포괄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친인척 관련 업체를 통해 가맹점에게 비싸게 치즈를 공급한 혐의,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MP그룹 본사와 관계사를 압수 수색하고 정 회장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미스터피자는 또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고 피자를 구매하면 공짜로 돈까스를 주는 등 '보복 영업'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갑질에 시달리던 전 가맹점주 이 모 씨는 결국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 50대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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