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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3박5일 '혈맹 행보'…'장전호 기념비' 헌화 눈길 06-26 21:12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3박5일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혈맹을 강조하고 양 정상간 우의와 신뢰를 쌓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짧은 방미 일정은 혈맹 행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워싱턴에 도착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장진호 전투 기념비 헌화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장진호 전투는 6.25 전쟁 당시 미군이 막대한 희생을 감수하며 중공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피난민들의 흥남 철수를 가능케 한 전투로 부모님이 당시 피난 행렬에 포함됐던 문 대통령의 가족사와도 각별한 관계가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비즈니즈 라운드 테이블과 만찬에 참석해 경제 협력을 강조하고 미 의회 상하원 지도부와 각각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29일 오후에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백악관을 찾아 상견례 겸 환영만찬을 진행합니다.

이튿날 오전에는 정상회담에 앞서 미국 펜스 부통령과 한국전 참전용사비에 헌화할 예정인데, 청와대는 펜스 부통령의 각별한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의용 / 청와대 안보실장> "펜스 부통령의 선친은 한국전 참전용사로서 부통령 자신이 우리 대통령과 함께 참전비에 헌화하고 싶다는 희망을 강력히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순방의 하이라이트, 정상회담은 두 사람 모두 집권 초기 첫 대좌인 만큼 구체적인 성과 도출보다는 우의를 다지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우의와 신뢰를 쌓고 이를 토대로 한·미 동맹을 탄탄히 하고 북핵 해결을 위한 공동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양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결과를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북핵 대응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드 문제도 한미 동맹의 틀에서 협력을 약속하는 선에서 접점을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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