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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병장 월급 2배 가까이 오른다…목돈 마련 방안도 추진 06-26 20:09


[앵커]

내년부터 군 장병 급여가 큰 폭으로 오르게 됩니다.

내년 병장 월급은 올해의 두 배 수준인 40만 원선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정기획위는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22년에는 최저임금의 5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장병 급여를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방분야 공약인 군 장병 급여 인상 계획을 내놨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최저임금의 30%, 2020년에는 40%, 그리고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에는 5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장병 급여를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병장 월급 기준으로 보면 올해 21만6천 원에서 내년엔 40만5천 원선으로 오르고 2020년과 2022년에는 각각 54만 원과 67만6천 원을 받게 됩니다.

국정기획위는 "이번 조치가 장병 사기 진작과 강한 군대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요 재원에 대해선 내년 급여 인상에 7천6백억 원 가량이 추가로 들어가는 등 2022년까지 5년 동안 총 4조9천억 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수훈 / 국정기획위 외교·안보 분과위원장> "2022년까지 문재인 정부 임기를 다해도 5조가 되지 않습니다. 국방의 중요성을 감안했을 때 국가가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다."

국정기획위는 이와 함께 월급 가운데 생활비를 제외한 나머지 돈을 예치한 뒤 전역할 때 받는 방식 등으로 병사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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