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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대국민 사과…회장직 사퇴 06-26 16:10


[앵커]

가맹점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이 오늘(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정선미 기자.

[기자]

네, '갑질 논란'을 일으킨 미스터피자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보복 영업' 논란이 일었던 이천점과 동인천역점은 즉시 폐점했다"며 "식자재는 오해의 소지를 불러올 수 있는 친인척을 철저히 배제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회장은 이어 "전문가와 소비자 대표, 가족점 대표가 참여하는 '미스터피자 상생위원회'를 구성해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통해 가맹점에게 비싸게 치즈를 공급한 혐의,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MP그룹과 관계사 압수 수색하고 정 회장을 출국 금지했습니다.

미스터피자는 또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고 피자를 다른 지점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이른바 '보복영업'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해에는 50대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국민적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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