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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후보자 "대기업ㆍ자산가 탈세, 반드시 바로잡겠다" 06-26 13:19


[앵커]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최순실 씨의 은닉재산 세무조사 문제가 비중있게 거론됐습니다.

한 후보자는 최 씨의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당부에 "유념하겠다"고 했는데요.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순실 씨의 은닉재산에 대해 "현재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세 정의 차원에서 철저하게 추적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당부에는 "유념해서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천홍욱 현 관세청장에 대한 위증죄 검토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박 의원은 천홍욱 관세청장이 지난해 5월 취임 이튿날 최순실 씨를 만나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법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승희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서는 대기업 탈세 근절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대기업과 대재산가의 편법 상속이나 상속 증여 등 변칙적인 탈세행위는 국세청의 인력과 자원을 집중 투입해서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이 이른바 '부적격 3종 세트'로 묶은 후보자들의 청문회는 수요일과 목요일, 금요일에 몰려 있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모레 수요일에,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목요일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금요일에 검증대에 오르는데요.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들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추가경정예산을 협조하겠다는 '연계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국민의당도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있는 입장표명과 송영무 후보자 등의 지명철회를 요구했지만 추경 처리가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는 데 대한 민주당과 한국당의 책임을 지적하며 결을 달리했습니다.

바른정당 당원대표자회의에서는 새로운 당 지도부가 선출될 예정입니다.

후보는 이혜훈ㆍ하태경ㆍ정운천ㆍ김영우 의원 등 모두 4명으로 현재로선 이혜훈 의원의 당선이 유력합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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