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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길 오늘부터 전면 개방…24시간 통행 가능 06-26 09:55


[앵커]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막혀있던 청와대 앞길이 오늘부터 전면 개방됐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직접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이곳 청와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과 분수대광장을 동서로 잇는 청와대 앞길이 전면 개방됐습니다.

1968년 김신조 사건으로 앞길이 통제된 이후 50여 년 만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앞길은 오전 5시 반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됐는데, 곳곳에 설치된 검문소에서 경찰이 시민들을 검문해 왔습니다.

또 야간에는 일반 시민들이 통행이 제한돼 왔습니다.

청와대는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시민들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열린 청와대를 구현하는 조치의 하나"라고 밝혔는데요

"시민의 야간 경복궁 둘레길 통행이 자유로워져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 주변 5개 검문소의 평시 검문은 물론 검문소에 설치됐던 차단막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대신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교통 안내초소가 설치됐습니다.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도 자유롭게 허용됩니다.

현재는 청와대 정문과 신무문 앞에서만 청와대 방면으로만 촬영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지역에서 촬영을 할 수 있는데요

오늘 오후 8시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주영훈 대통령 경호실장을 비롯한 시민이 참여하는 '청와대 앞길 50년 만의 한밤 산책' 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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